보이샤넬 카드지갑 - 캐비어 빈티지골드
오랜만에 장롱 처박템 리뷰. 2019년 초였나, 2018년 말에 구매한 보이샤넬 카드지갑이다. 잘 쓰고있던 발렌티노 반지갑 똑딱이가 고장나 매장에 수리를 맡겼는데 부자재 재고가 없어 약 1개월 정도 걸릴거라는 말에 바로 신세계 강남점으로 달려가 구매했던 제품이다. 열심히 모아온 신세계 상품권을 탕진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1개월 정도 걸릴거라던 수리 맡긴 발렌티노가 일주일만에 돌아오는 바람에 너무 과한 충동구매를 했던 것 같아 잠깐 후회하긴 했지만 예전부터 원하던 디자인과 재질, 색상의 제품이라 고이 간직하고 있다.깜찍한 포장박스. 가방제품과는 다르게 박스의 로고부분이 좀 허접해보이긴 했다. 보이샤넬백과 클래식 클러치를 가지고 있어서 지갑은 빈티지 라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빈티지 카드지갑은 완성도가 ..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