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선물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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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형 립밤 추천 - 라로슈포제 카멕스 입생로랑
나는 평소 스틱형 립밤보다는 튜브형 립밤을 선호한다. 위생적이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 립스틱이나 틴트를 바른 후에 얹기도 간편하고 무엇보다 원하는만큼 듬뿍 바를 수 있다는 것이 좋다. 웬만한 튜브형 립밤은 다 만족스러웠지만 그중에서도 즐겨쓰는 세가지 제품을 소개해보려한다.오늘 소개할 세가지 튜브형 립밤은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배리어 리페어링 밤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체리 튜브 입생로랑 탑 시크릿 립 퍼펙터 세가지 모두 평소에 즐겨쓰는 제품이고 상황에 따라 원하는 목적에 따라 달리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셋 다 사용감이 꽤 있는 편.먼저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배리어 리페어링 밤 이 제품은 재생크림 구매하며 증정품으로 받은 제품인데 꽤 취향에 잘 맞아서 지금껏 잘 쓰고 ..
2020.06.04 -
루이비통 LV파셋 백참 앤 키홀더
친한 동생에게 약 1년 반 전쯤 벼룩받은 키홀더 리뷰. 한 5년 전에 구매해서 뽕을 한 5만 번은 뽑은 루이비통 스피디 반둘리에에 찰떡인 백참이다. 친한 동생도 반둘리에와 함께 구매했다가 벼룩한다길래 백참만 내가 얼른 업어 왔다. 나는 반둘리에 여기저기 잘 활용했는데 동생은 잘 안들게 된다고 해서 매우 대중적인 가방임에도 취향 차이가 확 갈린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반둘리에 이전에 스피디의 경우 3초백이라 불리었다. 매우 흔하고 많이들 소유하고 있는 만큼 실용적이고 다양한 스타일에 잘 녹아드는 무난함이 강점인 제품이다. 하지만 온리 토트백 형식으로만 사용할 수 있어서 손이 자유롭지 못한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그 단점을 보완하여 숄더와 크로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스트랩을 접목시킨 반둘리에는 스피디의..
2020.05.31 -
메이크업 브러시 두번째 추천 - 피카소 메이크업포에버
얼마전 소개했던 메이크업 필수 브러시 글에 이어 몇가지를 더 리뷰해보려 한다. 오늘 소개할 브러시중 파우더 브러시는 꼭 있야 할 필수템. 그 외의 것들은 없어도 큰 아쉬움은 없지만 있으면 화장의 완성도가 확 올라가는 그런 아이템들을 준비해보았다.오늘 소개할 브러시는 여섯가지. 피카소 772 피카소 777 피카소 301 피카소 224 메이크업포에버 128 메이크업포에버 160 아이메이크업용 브러시와 파우더 브러시를 준비했다.먼저 피카소 722 아주 플랫하고 세밀한 브러시이다. 딱 아이라인 바르기에 적합한 모양을 하고 있다 저렇게 조그맣고 납작한 일자브러시 찾기가 힘들었는데 역시 피카소에는 존재했다. 이 제품은 젤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점막을 채울 때 유용하다. 브러시 끝이 엄청 가늘어서 점막한 자연스럽게 채..
2020.05.30 -
보이샤넬 카드지갑 - 캐비어 빈티지골드
오랜만에 장롱 처박템 리뷰. 2019년 초였나, 2018년 말에 구매한 보이샤넬 카드지갑이다. 잘 쓰고있던 발렌티노 반지갑 똑딱이가 고장나 매장에 수리를 맡겼는데 부자재 재고가 없어 약 1개월 정도 걸릴거라는 말에 바로 신세계 강남점으로 달려가 구매했던 제품이다. 열심히 모아온 신세계 상품권을 탕진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1개월 정도 걸릴거라던 수리 맡긴 발렌티노가 일주일만에 돌아오는 바람에 너무 과한 충동구매를 했던 것 같아 잠깐 후회하긴 했지만 예전부터 원하던 디자인과 재질, 색상의 제품이라 고이 간직하고 있다.깜찍한 포장박스. 가방제품과는 다르게 박스의 로고부분이 좀 허접해보이긴 했다. 보이샤넬백과 클래식 클러치를 가지고 있어서 지갑은 빈티지 라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빈티지 카드지갑은 완성도가 ..
2020.05.28 -
발렌티노 반지갑(3단지갑)
2018년 여름쯤 구매해서 지금껏 너무나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 발렌티노 미니 반지갑의 리뷰. 사회 초년생 때 친오라버니가 사준 프라다 장지갑을 아주 오랫동안 쓰다가좀 작은 지갑이 쓰고싶어 지른 발렌티노. 20대 초중반에 장지갑이라니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올드한 느낌인데 그 당시에는 장지갑이 완전 유행하고 있어서 본의 아니게 친오빠 등골 브레이킹을 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모서리가 너덜거릴 정도로 오래 쓰고 지금도 가끔 사용하고 있어서 나의 뽕뽑템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프라다 반지갑. 아무튼 벌써 2년째 사용하고 있는 발렌티노 반지갑을 왜 이제랴 리뷰하는가 하면 2년동안 너무 만족스럽게 쓴 지갑이라 새지갑 구매에 시동 걸고 계신 분들께 추진력을 보태기 위해서이다. 지갑의 취향은 케바케라지만 요즘 특히..
2020.05.26 -
겔랑 파운데이션 꿀조합
더블웨어와 래스팅실크의 조합만큼이나 좋아하는 겔랑 파운데이션과 베이스 제품이다. 워낙 유명한 겔랑 빠뤼르 골드 파운데이션과 로르. 2년 전 쯤 교토 여행길에 면세에서 처음 구매해서 써보고 내 피부에 아주 잘 맞아서 지금껏 애용하고 있는 조합이다. 처음에는 빠뤼르 골드 파운데이션만 사서 쓰다가 로르와 함께 쓰면 더 좋다는 주변의 추천에 로르를 이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애초에 세트로 구성된 듯한 외형이다. 투명한 용기와 뚜껑 색상을 제외하면 아주 똑같은 모양이다. 얼마 전에 빠뤼르 골드 파운데이션의 용기도 리뉴얼되어 완전 금장이던데 나는 예전부터 쓰던 거라 예전의 블랙 용기이다. 처음엔 너무 번쩍번쩍한 외관을 보고 너무 과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담스러웠는데 계속 보니 꽤나 고급스럽고 좋았다...
2020.05.16